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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02 00:00
근간의 작업을 공개합니다.
 글쓴이 : 한젬마
조회 : 5,595  

style="FONT-SIZE: 9pt">지퍼, 못, 똑딱단추를 이용하여


style="FONT-SIZE: 9pt">`관계-소통`의 주제로 작업을 해왔었지요.





style="FONT-SIZE: 9pt">그중에서 근간에는





style="FONT-SIZE: 9pt">못으로 하던 작업을 발전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해왔었습니다.





style="FONT-SIZE: 9pt">벅차게 구상하고 그림그리며 내달린 시간들이었답니다.





style="FONT-SIZE: 9pt">95년 첨 시작한 못과의 인연이 새록새록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벅차던지요.





style="FONT-SIZE: 9pt">태교라 위로하며 구상하고 그림그리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style="FONT-SIZE: 9pt">제작 시공까지는 늘 그렇듯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style="FONT-SIZE: 9pt">뭐 이제는 그정도의 과정은 단련이 되었지만


style="FONT-SIZE: 9pt">심한 환경오염과 과도한 스케쥴을 강행군하는데 동행하는 태아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걱정스럽더군요.






style="FONT-SIZE: 9pt">2006년 부터 진흥기업의 아트디렉터로서 많은 토론과 회의를 거쳐


style="FONT-SIZE: 9pt">본격적으로 작품이 투입된 첫 프로젝트인데


style="FONT-SIZE: 9pt">오픈시기가 자꾸만 연기되면서


style="FONT-SIZE: 9pt">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시간으로 접어들더군요.








style="FONT-SIZE: 9pt">책임감이 지금까지 저를 지탱하였지만





style="FONT-SIZE: 9pt">6월 중순경있을 오픈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없는 형편이라


style="FONT-SIZE: 9pt">스스로에게나 진흥기업에 미안한 맘뿐입니다.






style="FONT-SIZE: 9pt">만삭으로 뒤뚱거리며 휘젓고 다니니


style="FONT-SIZE: 9pt">바라보는 분들이 더욱 불안해하시더군요






style="FONT-SIZE: 9pt">많은 분들의 배려로 그래도 기운을 박차며 해낼 수 있었답니다.





style="FONT-SIZE: 9pt">프로젝트가 큰 만큼 여러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고 논의하며





style="FONT-SIZE: 9pt">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style="FONT-SIZE: 9pt">내 아이와 함께 자란 이 작품들이 저는 더욱 애틋하답니다.





style="FONT-SIZE: 9pt">저의 작품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아파트가 탄생하는데





style="FONT-SIZE: 9pt">가능한 모델하우스에서 보여주려고 더욱 열심히 서둘러 제작설치를 하여 선보이는 준비를 했답니다.





style="FONT-SIZE: 9pt">기존의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대형 설치작품으로 펼쳐지는 시도를 하고 있구요.





style="FONT-SIZE: 9pt">아파트단지내 설치될 가로등, 정자, 놀이터, 난간, 아트벤치.......





style="FONT-SIZE: 9pt">등이 모델하우스에 설치되어 단지내 풍경을 맛볼수 있게 준비했답니다.





style="FONT-SIZE: 9pt">또한 모델하우스 자체의 예술화를 위해 외관뿐아니라 내부에 카페갤러리,


style="FONT-SIZE: 9pt">내부의 가구들까지 작품으로 디자인하여 선보이고 있지요.





style="FONT-SIZE: 9pt">진흥기업의 이와 같은 시도는


style="FONT-SIZE: 9pt">무척 과감하고 실험적이라는 의견입니다.






style="FONT-SIZE: 9pt">이러한 시도를 감행한 기업에.


style="FONT-SIZE: 9pt">동참하면서도 짐짓놀랐던게 사실입니다.






style="FONT-SIZE: 9pt">이제 남은 것은 평가입니다.





style="FONT-SIZE: 9pt">아무쪼록 이 기회가


style="FONT-SIZE: 9pt">예술과 사회가 소통하는 또한번의 기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style="FONT-SIZE: 9pt">개인적으로는 평가를 바탕으로


style="FONT-SIZE: 9pt">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tyle="FONT-SIZE: 9pt">이제 또 한번의 시작입니다.


style="FONT-SIZE: 9pt">이번 탄생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줄이은 구상들이 전개될것입니다.


style="FONT-SIZE: 9pt">그리고 이어질 진흥기업의 아파트들에 더욱 풍부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style="FONT-SIZE: 9pt">형식적 미술장식품 안치에 그치던 예술활용이


style="FONT-SIZE: 9pt">주거환경 깊숙히 투입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style="FONT-SIZE: 9pt">현재 정부차원에서 시도하는 도시환경 재정비 차원의 공공미술의 파급영향력이 곳곳에 미치고 있습니다.





style="FONT-SIZE: 9pt">그리고 무엇보다 단지 건축가나 디자이너가 아닌 미술작가들에게 확장된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style="FONT-SIZE: 9pt">미술작가들이 창착의 무한한 자유의 날개를 가진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안전이나 예산과 시공에 있어


style="FONT-SIZE: 9pt">경험부족에 따른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style="FONT-SIZE: 9pt">조정과 심의를 통한 조율로 독창성과 창의적 공공미술을 전개하겠다는


style="FONT-SIZE: 9pt">정부차원의 적극적 시도가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style="FONT-SIZE: 9pt">분명 이 시작은 과도기를 창출할것이고 실랄한 평가를 감수해야하겠지만


style="FONT-SIZE: 9pt">결국 뒤늦은 도시미관과 환경조성에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style="FONT-SIZE: 9pt">미술의 틀한에 공공미술이 공존하고 있지만


style="FONT-SIZE: 9pt">그것은 한편으로 공공의 적이기도 합니다.






style="FONT-SIZE: 9pt">늘 소통을 외치던 작가의 입장에서


style="FONT-SIZE: 9pt">이 공공미술에 열광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style="FONT-SIZE: 9pt">거리에서 미술로 시민들과 즉발적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는 것은 무척


style="FONT-SIZE: 9pt">후련한 현상이니까요





style="FONT-SIZE: 9pt">그러나........


style="FONT-SIZE: 9pt">이내 절감한 한계는


style="FONT-SIZE: 9pt">현실적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style="FONT-SIZE: 9pt">그리고 미술이 가진 창작성이


style="FONT-SIZE: 9pt">익숙한 새로움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style="FONT-SIZE: 9pt">공공미술과 전시장 미술은 만날수 있지만


style="FONT-SIZE: 9pt">또한 철저히 분리되어 받아들여져야합니다








style="FONT-SIZE: 9pt">공공미술은 미술이지만


style="FONT-SIZE: 9pt">그것으로 미술을 만나고 있다고 착각되어서는 안됩니다.





style="FONT-SIZE: 9pt">화폭밖을 , 전시장을 뛰쳐나올수 없는 수많은 창작품들은


style="FONT-SIZE: 9pt">공공미술을 비웃을 수도 있으니까요








style="FONT-SIZE: 9pt">.....에구 약간 흥분하여 너무 거창하게 전개된것 같습니다.





style="FONT-SIZE: 9pt">주거환경에 미술의 접목이 보다 적극화 된것은 반가운일이지만


style="FONT-SIZE: 9pt">여전히 아쉬움은 많습니다.






style="FONT-SIZE: 9pt">예술이 삶을 풍요롭게 할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style="FONT-SIZE: 9pt">돈으로 치장된 예술품이 아닌


style="FONT-SIZE: 9pt">근간 본격적으로 시도되는 참여적이며 봉사하는 진정한 공공미술로서의 성장이


style="FONT-SIZE: 9pt">분명 우리 삶과 정서, 환경을 윤택하게 하는에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style="FONT-SIZE: 9pt">장식으로서의 창의성이 아닌


style="FONT-SIZE: 9pt">예술가가 깃발이 되어 미술을 도구로 온세상 사람들과 뜻을 함께 하는


style="FONT-SIZE: 9pt">장식으로서의 창의성이 아닌


style="FONT-SIZE: 9pt">공공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style="FONT-SIZE: 9pt">저로서도 이러한 방향성에 있어 부족함이 많고


style="FONT-SIZE: 9pt">혹독한 반성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tyle="FONT-SIZE: 9pt">정체가 두렵습니다.





style="FONT-SIZE: 9pt">정체된 미술에 대한 감각으로 장식의 날을 세울까봐 두렵습니다.


style="FONT-SIZE: 9pt">그나마의 날도 무뎌지기도하겠지요.





style="FONT-SIZE: 9pt">칼은 자꾸 쓰여지지만 쓰일수록 무뎌집니다.


style="FONT-SIZE: 9pt">그래서 쓴 만큼 날을 다시 갈아주어야합니다.






style="FONT-SIZE: 9pt">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칼을 갈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style="FONT-SIZE: 9pt">칼을 가느니 버리고 새칼을 사버리지요.





style="FONT-SIZE: 9pt">이런 세상속에 날 세우며 살고 있습니다.





style="FONT-SIZE: 9pt">무서운 세상입니다.








style="FONT-SIZE: 9pt">아래 NOW EXHIBITION에 속속 근간의 작업들을 공개하겠습니다.





style="FONT-SIZE: 9pt">내게 박힌 못들을 뽑아내며 탄생시킨 못사람의 형상들입니다.

















style="FONT-SIZE: 12pt">최초의 예술 아파트!


style="FONT-SIZE: 9pt">진흥기업 아트디렉터 한젬마의 작품으로 탄생합니다.


style="FONT-SIZE: 9pt">무거운 몸으로 내 아이와 함께 키워낸 작품들입니다.


style="FONT-SIZE: 9pt">힘들었지만 그래서 더욱 뜻깊은 작업들이었습니다.





style="FONT-SIZE: 9pt">아파트 단지에 도입될 작품과 디자인들이 모델하우스에서 우선 일부 공개됩니다.




style="FONT-SIZE: 9pt">아직 모델하우스는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style="FONT-SIZE: 9pt">여러분께 우선 미리 공개 합니다.














style="FONT-SIZE: 11pt"> 제 1탄 외부 경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style="FONT-SIZE: 9pt"> 이번 아트디렉팅의 주 모티브는 한젬마의 못사람으로 설치하는 `관계`시리즈 작품들입니다.



























style="FONT-SIZE: 9pt">단지 내 도입될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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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11pt"> 제 2탄! 내부입니다. 카페 의자들도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style="FONT-SIZE: 9pt">카페 갤러리 풍경












style="FONT-SIZE: 9pt">모델하우스 내부에 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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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11pt"> 제 3탄! 자!~ 이번에는 한젬마표 디자인입니다.








style="FONT-SIZE: 9pt">스탠드





style="FONT-SIZE: 9pt">아트체어


















style="FONT-SIZE: 9pt">난간















style="FONT-SIZE: 9pt">단지내 테라스 난간은 이 디자인이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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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11pt"> 제 4탄! 못사람이 이렇게 발전하기 시작했어요.








style="FONT-SIZE: 9pt">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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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11pt"> 제 5탄! 단지내에는 뒤에 보이는 그래픽 이미지의 복합형 놀이터가 도입됩니다.


style="FONT-SIZE: 11pt">모델하우스에는 맛배기로 간단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style="FONT-SIZE: 9pt">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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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9pt">여기까지 해서...


style="FONT-SIZE: 9pt">진주 금산 모델하우스 전시를...


style="FONT-SIZE: 9pt">1탄부터 5탄까지 연재해 모두 공개 하였습니다.




style="FONT-SIZE: 9pt">지켜봐주셔서 감사하구요~~~


style="FONT-SIZE: 9pt">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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