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지사항

 
작성일 : 08-08-09 00:00
잠잠한 젬마 유럽을 뒤지다
 글쓴이 : 한젬마
조회 : 2,972  


5월까지 정신없이 진행되었던 공공미술 설치작품이후 독일로 갔습니다.
나름 다양한 국가들을 방문하고 여행했었지만, 독일은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조금은 두렵고 피하고 싶었던 나라 독일.
그러나 독일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저는 유럽에서의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독일.
그중에서도 프랑크푸르트. 유럽의 정거장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사방으로 넘나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유럽의 곳곳을 탐색하고자합니다.

런던,파리, 암스텔담, 로마, 비엔나, 바르셀로나를 선호하던 저에게
독일은 낯선 곳이지만 그 새로움이 사색의 장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니 정보도 부족하고 편견의 장막만 있더군요
그나마도 무지덕에 장막의 두께는 얇았습니다.

쉽게 걷히고 호흡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우 독특한 민족성과 참으로 색다른

어쩌면 본질적인 것이건만 현대사회에서 그 정신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흔히들 그러한 점을 독일의 배울점이라고 하는 것들인가봅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국가들의 집산지인 유럽.
다양한 나라들이 저마다 색다른 민족성과 개성과 특성을 가지고 빛나고 있는 곳

7개의 국가를 국경에 접하고 있는 독일서 저는 주변국가를 넘나들기 시작했습니다.
국경선조차 불분명하건만 그 선하나 넘으면 어찌나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지...

역사의 중세와 근대를 기록하는 유럽은 각 명소들이 역사적 가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중세와 근대의 산물을 감상하며 흠뻑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저는
8월부터 시작될 설치작업에 벌써 유럽이라는 단어보다는 전통과 정통이라는 단어로 작업에 영감과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이야기, 그리고 작품세계를 조만간 풀어내겠습니다.



어설픈 서구의 영향으로 그들의 뒤를 쫓는 것은 저의 최대 경계대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신중히 보다 깊게 숙성시켜 우려내고자합니다.

그래서 뿌리와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이겠지요

나의 뿌리에서 이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소통하고 싶습니다.

continue............

 
 

Total 18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 2009년 실험예술제-한젬마의 퍼포MC 참여자를 선발합니다. 한젬마 2009-08-28 5980
68 브래드피트가 바젤아트페어에 간 이유 한젬마 2009-06-15 5022
67 한젬마 인터뷰 질의응답 한젬마 2009-06-15 6492
66 ARTworking in PARIS. 한젬마 2009-04-29 3751
65 김수환 추기경님께 한젬마 2009-02-18 3311
64 이해인수녀님의 글로 새해인사를 선물합니다. 한젬마 2009-01-10 3904
63 <STRONG><한젬마의 발언></STRONG> 아트게이트 --출입구가 예술의 … 한젬마 2009-01-07 3602
62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식구를 찿습니다. 한젬마 2008-09-30 4051
61 많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소식 한젬마 2008-09-15 3959
60 이해인수녀님께 한젬마 2008-08-23 4076
59 젬마's 추천 갤러리 & 미술관 한젬마 2008-08-12 3945
58 잠잠한 젬마 유럽을 뒤지다 한젬마 2008-08-09 2973
57 한젬마의 스타일 한젬마 2008-06-10 4010
56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나만의 책' 한젬마 2008-04-16 5194
55 친절해지는 미술 한젬마 2008-03-30 4740
54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한젬마 2008-03-14 4605
53 2008년 봄 ! 한젬마의 추천 도서 5 한젬마 2008-03-07 3923
52 해마다 봄이 되면 한젬마 2008-03-06 3328
51 1월 25일 전시소식:아뜰리에 보고전 “천송이 꽃을 피우자” 한젬마 2008-01-14 4015
50 my art style - 강연 내용 공개 한젬마 2008-01-06 4002
 1  2  3  4  5  6  7  8  9  10